노폐물과 중금속 배출에 탁월하고 노화방지에 좋은 오이 소박이 드세요.

오이소박이가 아삭아삭 합니다.

노지 부추가 좋아 오이를 한 보따리 장만해서 오이소박이 담았네요.
오이란 녀석은 우리 몸속의 노폐물과 중금속 배출에 탁월할 뿐 아니라 노화방지 등등등... 
참 친하고 싶은 식재료입니다.

시원하고, 건강에도 좋고 맛있고도 아삭한 오이 소박이 만드는 방법을 소개해 드립니다.


시작을 했는데 ..아이쿠...
부추 다듬기가 전 이렇게 힘이 듭니다. 
한올 한올 베를 짜듯 다듬는게 ....

TIP....끓은 소금물에 10분 정도 오이를 절이면 물기도 많이 안 생기면서 아삭거리는 맛이 끝내주네요.


** 아삭한 오이 소박이 ** 

** 오이 소박이 재료 ** 

오이 12개, 
부추 500g 정도, 
소금 한 컵,
양념

** 양념 재료 **

마늘 3통, 
양파 1개, 
새우젓 200g, 
멸치 액젓은 100ml 정도(간 보고 조절),
고추가루 3컵(종이컵 기준), 
통깨 적당히.


** 오이 소박이 만드는 방법 **

1. 부추는 다듬어 씻은 후에 물기를 빼서 준비하고, 오이는 소금으로 문질러 씻은 뒤 적당한 크기로 잘라 십자로 칼집을 내서 준비한다.


2. 오이 절이기
냄비에 오이가 잠길 정도로 물을 끓인다. 
그리고 끓는 물에 소금을 넣어 불을 끄고, 바로 준비해 둔 오이를 10분 정도 넣어 절인 뒤 소쿠리에서 20분 정도 물기를 빼준다.
(오이가 아삭하게 하기 위한 과정)

3. 부추를 2cm 정도로 썰어 두고 양념을 준비한다. 

- 양파를 강판에 갈고, 
나머지 양념 재료을 여기에 넣어 버무려 오이 소박이 양념을 만든 후에
물기 빠진 오이에 넣어준다.

담그는 도중에 아이들이 오이 두 개씩은 먹었나 봐요.^^ 
계속해서 아아~~ 하는 통에 저녁을 얼른 차려야겠어요...

4. 하룻 밤 실온에 두었다가 냉장고에 넣어주세요. 
이렇게 먹으면 아삭하고 물기가 많이 없는 맛있는 오이 소박이가 됩니다.^^

맛있는 오이 소박이 만드는 방법이었습니다. 
오이 소박이로 건강 밥상 차려보세요.